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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용
  • 19-08-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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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체할수록 담적병 진단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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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주 체할수록 담적병 진단해봐야
작성자 이순용
작성일 2019-08-23 15:06:55 조회수 1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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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체할수록 담적병 진단해봐야

이순용 기자 │ 승인 2019.08.23. 15:06

 


주부 안모씨(56세)는 지난 3년간 잦은 체기와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였고, 체기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화제를 먹어도 증상이 낫지 않았고, 최근에는 증상이 악화되어 물을 먹어야 음식물을 겨우 넘길 정도였다. 결국 한방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받은 결과, 담적병 진단을 받았다.

 

선천적으로 위장이 약하거나 과식, 폭식, 급식 등 나쁜 식습관을 있는 경우 위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 노폐물이 부패하면서 담이라는 독소를 형성하게 된다. 이 담 독소가 위와 장 외벽에 쌓여 조직을 굳게 만들고, 이로 인해 위장 기능과 운동능력이 저하되어 각종 위장장애를 유발한다. 이 상태를 담적병이라고 한다. 담 독소는 위와 장의 외벽은 물론 혈관 및 림프관을 타고 우리 몸의 약한 곳으로 퍼지면서 두통이나 어지럼증, 피부질환, 안구건조, 우울증 등과 같은 각종 전신질환까지 유발하게 된다.

 

강남위담한방병원 나병조 원장은 '약을 먹어도 위장장애가 지속되거나 내시경 검사를 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담적병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며 '담적으로 인한 위장장애는 위장 점막의 문제가 아닌, 위장 외벽을 둘러싼 근육 층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해도 관찰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담적병 치료는 약물요법과 물리요법을 병행하여 위와 장 외벽의 담 독소를 제거하고 위장 기능을 활성화시켜줌으로써 증상을 개선시킨다. 발효한약요법을 통해 담 독소를 제거하여 경화된 위장을 녹이고, 아로마치료와 소적치료를 통해 굳어진 외벽 조직을 풀어주어 위장기능을 활성화시킨다. 다만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치료시기도 달라질 수 있어 전문의의 진단 후에 진행되어야 한다.

 

담적병은 바르지 못한 식습관이 원인이 되는 만큼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과식, 폭식, 급식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천천히 소식하고, 음식물은 천천히 먹도록 한다. 또한 식후 바로 눕게 되면 소화에 방해가 되고, 위산이 역류할 수 있어 식후에는 최소 2시간 이상 안정을 취한 후 눕는 것이 좋다. 적절한 운동은 위장 기능의 회복을 도와주지만, 격렬한 운동보다는 조깅이나 등산,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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