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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영실
  • 20-02-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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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방치하면, 만성 합병증 위험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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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내장 방치하면, 만성 합병증 위험성 있어
작성자 오영실
작성일 2020-02-14 15:38:32 조회수 10563
내용

백내장 방치하면, 만성 합병증 위험성 있어

오영실 기자 │ 승인 2020.02.14. 15:38

 


 

 

50대 이상의 중년층에 접어들면 노화에 의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특히 안질환은 시력과 직결되어 삶의 질이 떨어지고 방치할수록 실명에 이르는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 검진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백내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안질환으로 일종의 노화 증상이기 때문에 60세 이상에서 50%, 70세에는 70%, 80세가 지나면 100%에 가까운 발병률을 보인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30~40대의 비교적 젊은 층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늦은 밤 불 꺼진 방에서 사용하면 눈 근육이 긴장되고 피로도가 훨씬 높아지면서 수정체의 노화가 가속화되기 쉽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의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 눈은 카메라 구조와 비슷해 수정체는 카메라 렌즈와 비유할 수 있다. 카메라의 렌즈가 흐리면 사진도 흐릿하게 찍히듯 수정체가 노화로 혼탁해지면 사물이 번져 보이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등 시력 저하 현상이 나타난다.

다만 백내장 초기에는 수정체의 주변만 흐려져 시력 감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점차 수정체의 중앙부가 혼탁해지면서 어두운 장소에서는 잘 보이나 밝은 장소에서는 유난히 잘 보이지 않는다고 느낀다. 나중에는 수정체의 전체가 혼탁해져 밝고 어두운 것과 관계없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 이외에도 어두운 곳에서 밝은 빛을 볼 때 빛이 퍼져 보이는 현상, 하나의 사물이 두 개 또는 여러 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간혹 지금까지 계속 보이지 않았는데, 갑자기 안경 없이도 글자가 잘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는 백내장 말기로 진행된 상태로 수정체가 혼탁해지다 못해 딱딱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백내장은 치료가 늦어질수록 황반변성, 녹내장과 같은 만성‧악성 합병증을 동반하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백내장 초기부터 인공수정체를 교체하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백내장 치료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크게 단초점과 다초점으로 나뉘어진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노안, 근시, 난시, 원시 중 한 가지만 해결하여 수술을 하더라도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모든 시력을 한 번에 개선한다. 백내장과 노안에 모두 효과적이라 동시에 치료를 원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조금이라도 잘못 놓이면 오히려 수술 전보다 불편함이 클 수 있어 오차 없이 정확하게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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