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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선
  • 21-03-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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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시기가 중요한 대상포진, 후유증 줄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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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료시기가 중요한 대상포진, 후유증 줄이려면
작성자 유재선
작성일 2021-03-17 15:06:59 조회수 4362
내용

치료시기가 중요한 대상포진, 후유증 줄이려면

유재선 기자 │ 승인 2021.03.17. 15:06

 

 


 

 

이씨(63세, 여)는 최근 지독한 감기에 걸리면서 몸이 전반적으로 많이 쇠약해졌다. 감기에 걸린 후로 이상하다 생각될 정도로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았고, 어느 날부턴 어깨 앞쪽에 수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자녀들의 권유로 병원을 방문한 이씨는 대상포진을 진단 받았고, 증상이 이미 꽤 진행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대상포진은 신체 면역력이 약해질 때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어 발생하며, 해당 바이러스는 수두를 유발하는 것과 같은 성질이다. 주로 소아기에 많이 발생하는 수두는 치료가 된 후에도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몸속에 증상 없이 잠복하고 있다. 숨어있던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대상포진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광혜병원 박경우 대표원장은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수포가 척추를 중심으로 몸 한 쪽에만 띠모양을 띄며 발생한다는 것이다. 붉은 발진을 단순 피부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따끔거리면서 저리고 화끈거리는 등 감각 이상이 동반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는 바이러스가 신경을 손상시키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회복되기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증상이 발생한 후 ‘72시간’이라는 골든타임이 존재하는데, 방치할수록 심각한 후유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발진이 사라진 후에도 통증은 그대로 남아있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가장 빈번히 발생한다. 장기간 방치된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손상시켜 지속적인 통증으로 나타난다. 통증의 세기가 암통증이나 산후 통증 보다 더 심한 경우도 많으며,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몇 년 혹은 평생을 앓게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대상포진 치료의 핵심은 저하된 면역력 강화와 통증 개선이다. 이에 광혜병원 박경우 대표원장은 “면역강화제를 복용하면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할 수 있고, 강화된 면역 반응에 의해 손상된 신경이 회복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체전류치료를 통해 인체에 무해한 미세 전류를 통증 부위에 흘려보내 생체전류를 활성화하면 통증도 함께 개선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발생 부위나 증상 정도, 연령 등 개인의 차이에 따라 효과 및 치료 기간이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나 대상포진은 재발률이 높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꾸준히 면역력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면역력이 쉽게 약해지기 때문에 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건강 보조식품이나 가벼운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나잇대 상관없이 과도한 스트레스나 학업, 과로 등이 지속된다면 면역 기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으니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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