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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수영
  • 21-10-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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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역류성식도염, 담 독소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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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잦은 역류성식도염, 담 독소 의심해봐야
작성자 권수영
작성일 2021-10-18 10:19:59 조회수 1661
내용

잦은 역류성식도염, 담 독소 의심해봐야 

권수영 기자 │ 승인 2021.10.18. 10:19

 

 

부산에 사는 30년차 가정주부 서씨(62세, 여)는 자녀가 모두 취직을 하고 집안일이 부쩍 줄어들면서, 끼니를 대충 때우거나 식사 직후에도 바로 눕다가 잠드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시도 때도 없이 가슴이 쓰리고, 누워 있으면 속에 불이 난 것 같은 통증을 느꼈다. 목에 무엇인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까지 느껴져 겁이 난 서씨는 병원을 찾았고,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목이물감, 속쓰림 등 여러 증상을 동반하는 역류성식도염은 음식물이 위장에 머물지 않고, 위산, 펩신 등 위액과 함께 거꾸로 식도로 넘어오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식도를 자극하게 되고 염증을 유발하여 목이물감, 속쓰림 등을 발생시키는데,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매우 까다롭고 재발이 잦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만성 식도염, 위장병의 근본 원인을 한방에서는 위장 외벽에 쌓인 담 독소가 누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과식, 폭식, 급하게 먹는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음식물이 부패하여 담 독소가 만들어지고, 이는 위장 외벽에 쌓여 위와 장을 딱딱하게 굳어지게 하는데, 이를 담적병이라고 한다. 담 독소로 인해 위장의 전반적인 기능이 상실되어 다양한 위장병을 유발하고, 위장과 연결된 식도도 굳게 만들어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 외에 소화불량, 복통, 속더부룩, 배변장애, 복부 팽만감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담 독소가 위장 근육층에 누적되어 굳어지게 되면, 위의 상부인 식도 하부 괄약근까지 운동력이 저하되어 꽉 조이지 못하고 열리게 된다. 식도의 하부 괄약근은 원래 식사를 하거나 트림을 할 때 열리는 것이 정상이지만, 위장에서부터 식도 괄약근까지 굳어지게 되면 조이는 힘이 약해지게 되어 역류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담적이 원인이 되어 역류가 발생하면 위장, 식도 질환 뿐 만 아니라 전신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어 몸의 약한 부위로 흘러가게 된다. 그로 인해 두통, 어깨통증, 당뇨, 심장병, 피부병 중 일부 질환을 동반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의 치료는 담 독소를 제거하고, 위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특수 미생물을 발효 처리한 한약요법으로 약해진 위장의 기능과 운동성을 회복할 수 있으며, 아로마, 소적 등 초음파를 통해 굳은 위장을 풀어주어 만성적으로 축적 된 담적을 완화함으로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치료는 환자의 증상, 체질에 맞는 치료로 진행되어야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어, 전문의의 충분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 

치료 후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여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식후 2-3시간 후에 눕거나 왼쪽으로 곧게 누워서 자는 습관이 역류성 식도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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