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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암 항암치료 부작용....통합면역관리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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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유리 | ||
작성일 | 2024-02-20 11:18:54 | 조회수 | 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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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항암치료 부작용...통합면역관리 필요 안유리 기자 │ 승인 2024.02.20. 11:18 강남위담한방병원 차은수 원장
위암은 한국인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암종으로 꼽힌다. 한국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 절인음식과 튀긴 음식을 즐기며, 불에 고기를 구워먹기를 좋아한다. 음식이 위암 발생에 모든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식습관이 위암을 불러오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로써 충분히 완치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쉽지 않다. 증상을 느끼게 되면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며 젊은 층 환자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도 가볍게 여기기 쉬워 조기 진단이 어렵다. 치료방법은 위암 진행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데 대부분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병행한다. 수술을 하더라도 보조요법으로 항암을 진행한다. 이때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공격해 사멸시키지만 정상세포까지 영향을 미쳐 구토, 탈모 등의 항암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백혈구의 감소 등 골수 기능 저하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심각한 부작용 증상 중 하나다.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의 신체 상태에서 지속적인 항암치료는 몸에 내성이 생길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암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항암 치료 부작용을 개선하고 환자의 체력 및 면역력을 증강시켜 위암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 의학 한의학 통합 면역관리가 필요하다. 의학 한의학 통합 면역관리는 최근 들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암 치료법이다. 현대 의학 기술에 의한 근본적인 암 세포 사멸과 체력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한방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주된 원리다. 통합 면역관리 치료 중 양방 치료법에는 고주파 기계를 이용해 진행하는 온열요법이 있다. 강남위담한방병원 최우석 원장은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체내의 심부온도를 40도 이상 올려주어 정상세포보다 열에 민감한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찾아 사멸하고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상세포에는 피해를 주지 않아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체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없으며, 암에 의한 극심한 통증과 부작용을 완화해준다. 이 외에도 양방 치료로 고압산소치료, 미슬토요법, 셀레늄주사요법 등이 있다. 한방 치료법으로는 약침치료가 대표적이다. 강남위담한방병원 차은수 원장은 “약침치료는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증류 추출, 정제하여 혈자리에 직접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바로 물질을 주입하기 때문에 침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어 빠른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발효한약, 왕뜸치료, 간정화요법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같은 치료가 적용되기보다는 맞춤형 치료를 병행할 시 높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암의 종류, 전이 여부, 환자의 건강상태 등에 대한 치료방법과 치료 기간은 달라질 수 있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꼭 선행되어야 한다. 저작권자 © 조네트워크(jonetwork)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