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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잦은 설사와 복통, 과민대장증후군 치료방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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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재선 | ||
작성일 | 2023-02-09 12:50:50 | 조회수 | 4050 |
내용 |
잦은 설사와 복통, 과민대장증후군 치료방법은? 유재선 기자 │ 승인 2023.02.09. 12:50
과도한 업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과민대장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따르면 과민대장증후군으로 병원을 방문한 국내 환자는 2019년 211만 명으로 매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간장의 화가 장을 경련시키거나, 콩팥과 장이 냉한 환자가 찬 음식을 먹어 장이 경직되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혹은 심장이 약한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심장이 위축되어 대장에 필요한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지 못하는 것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부패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위장 내 독소가 대장과 이웃 장기에 붙어 기능 저하를 초래했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위장 내 독소는 내시경과 CT, MRI 검사로도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EAV 검사가 유용할 수 있다. EAV는 서양의학의 생물학적 이론과 한의학의 경락 이론을 접목하여 고안되었으며 전류신호를 이용해 위와 장 외벽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기기이다. EAV 검사를 통해 위장 외벽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한 후엔 위장 내 독소를 없애는 치료가 필요하다, 각각의 치료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과민대장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스 생성이 많은 커피, 초콜릿, 우유 등과 같이 유당을 포함한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상시 30분 이상의 식사시간과 금주, 금연을 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위담한방병원 최규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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