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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슴쓰림과 신물이 올라오는 역류성식도염... 정확한 원인 파악 필요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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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민지 | ||
작성일 | 2023-02-23 09:57:32 | 조회수 | 3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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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쓰림과 신물이 올라오는 역류성식도염...정확한 원인 파악 필요해 구민지 기자 │ 승인 2023.02.23. 09:57
[위담한방병원 노기환 원장]
가슴쓰림, 신물올라옴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사람들이 있다. 소화불량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방치하는 경우 점점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는 또한 ‘역류성식도염’일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뜨겁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먹는 한국인에게 ‘역류성 식도염’은 매우 흔한 질환이다. 역류성식도염이란 위로 들어간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증상으로는 목이물감, 속쓰림, 소화불량 잦은 트림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부분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내시경검사를 받고 약을 처방 받게 되는데 문제는 약을 먹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다.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역류성 식도염 발생 원인을 위장 내 음식물이 부패해서 발생하는 독소로 보고 있다. 불규칙적이고 자극적인 음식 등 평소 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잘 소화되지 않은 음식 노폐물이 위장에 쌓여 독소를 만드는데 이 독소는 위장 외벽에 쌓여 딱딱하게 굳어져 각종 위장질환을 유발한다. 이 담 독소가 위와 식도를 굳게 만들면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위장에 머물게 된다. 이때 하부장관의 부패 가스가 위로 올라가면서 음식과 위산을 역류시키며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담 독소로 인한 역류성식도염은 위장 외벽에 쌓여 굳은 독소를 제거하고 배출하는 치료를 해야한다. 입자가 매우 작은 특수 미생물을 발효 처리한 한약으로 독소를 제거하고, 아로마 치료, 소적치료 등 온열요법을 병행해 굳어진 위장 조직을 풀어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증상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는 재발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위장과 식도가 정상 기능으로 돌아오는 것이 목표가 되어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치료는 개인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어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 후에 시행되어야 한다. 치료와 함께 식습관과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과식 후 바로 눕는 습관과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흡연과 음주,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섭취 등은 삼가야 한다. 또한 식후 30분 정도는 휴식보단 움직이는 것이 좋고,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여 치료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운동은 위장 운동에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다. (도움말 : 위담한방병원 노기환 원장) 저작권자 © 조네트워크(jonetwork)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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