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조네트워크 컨설팅]
제목 | 가슴통증 느껴진다면, 역류성식도염 의심해봐야 | ||
---|---|---|---|
작성자 | 이순용 | ||
작성일 | 2022-11-16 12:04:20 | 조회수 | 4531 |
내용 |
가슴통증 느껴진다면, 역류성식도염 의심해봐야 이순용 기자 │ 승인 2022.11.16 12:04
야근이 잦은 직장인 A씨는 퇴근 후면 치킨과 족발 등의 야식을 시켜먹는 재미에 푹 빠져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가슴통증 때문에 업무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다. 최근에는 증상이 더 심해져 속쓰림, 속답답, 목에 이물감 등의 증상이 함께 발생해 결국 병원을 찾게 됐다. 검사 결과 오씨는 역류성식도염으로 진단 받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식도 경계 부위가 완전히 닫혀 있지 않아 삼킨 음식이 역류해 식도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병 중 하나로 개인에 따라 다양한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구역질, 가슴과 목 부위의 쓰라린 통증, 신물, 목부위의 이물감, 만성적인 기침, 쉰 목소리 등이 대표적이다.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과 생활 요법으로 치료 가능하다. 그러나 A씨의 경우처럼 약물을 복용했음에도 효과가 없거나 증상 호전이 되어도 금세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약물 복용 후 효과는 있지만 복통과 설사 같은 부작용이 있거나,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은 근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위담한방병원 최규호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위장 내에 쌓인 독소로 보고 있다.” 면서 “위장 내 독소는 폭식, 과식, 급식, 음주 등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섭취한 음식이 위장에서 미처 소화되지 못하고 부패하면서 생성된다. 이 독소는 점차 위장 근육층에 쌓여 위와 식도를 굳어지게 만들고 특히 하부위장관의 독소는 가스를 만들어 위로 올라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역류성식도염’을 유발시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위장 근육층에 형성되는 독소는 EAV검사를 통해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를 흘려보내 위장 근육층에 있는 면역 시스템의 활성 상태와 위장 근육층의 독소를 관찰해야 한다.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EAV는 전류신호를 이용하는 검사기로서 위장 외벽의 상태를 무난히 관찰해 위장 외벽의 면역시스템까지 파악할 수 있다. 이에 최 원장은 “위장 내 독소로 인해 생긴 역류성식도염 치료는 먼저 특수 미생물을 발효 처리한 한약으로 굳어진 위장이 잘 흡수시켜 독소를 빼내야 한다.”면서 “이러한 발효한약요법과 아로마 치료, 소적치료 등의 한방온열요법을 병행해 굳어진 위와 식도·장의 조직을 풀어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루어지도록 해주면 위장의 기능과 운동성이 회복되고 ‘역류성식도염’을 포함한 각종 소화기 질환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 환자의 상태,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치료 효과는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은 반드시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예방하려면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습관에 유의해야 한다. 스트레스성 폭식은 줄이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역류 증상을 줄이려면 취침 시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 지체 말고 병우너을 찾는 것이 좋다.
조네트워크(jonetwork)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