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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걸을 때 다리통증,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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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재선 | ||
작성일 | 2022-07-18 17:28:51 | 조회수 | 4883 |
내용 |
걸을 때 다리통증,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봐야 유재선 기자 │ 승인 2022.07.25 17:28
광혜병원 박경우 대표원장
직장인 김모씨는 다리가 터질 듯이 아프고 저린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 방문했다. 하지 통증이 있어 혈관질환을 의심했으나 검사 결과 '척추관협착증'이었다. 보통 협착증이라고 하면 허리통증을 생각하기 쉽지만 보통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은 다리로 나타나는 방사통이다. 주로 김 씨와 같은 50대 중후반에서 많이 발생하며 60~70대에서도 쉽게 발생한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나 추간공이 좁아지는 질환을 말한다.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주변의 인대가 불필요하게 두꺼워지고 뼈조직이 가시처럼 자라나면서 통로가 좁아진다. 척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부풀어 돌출되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광혜병원 박 경우 원장은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면서 협착증 환자 역시 늘고 있다”라며 “평상시 허리 건강을 생각하여 허리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허리통증이나 다리통증이 발생한다면 방치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료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안정한 자세를 바로하고,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음주나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적정 체중을 유지해 척추로 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광혜병원 박경우 대표원장) 조네트워크(jonetwork)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