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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방암 항암부작용, 면역력 올리는 치료로 완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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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재선 | ||
작성일 | 2021-12-29 13:01:38 | 조회수 | 5997 |
내용 |
유방암 항암부작용, 면역력 올리는 치료로 완화 유재선 기자 │ 승인 2021.12.29. 13:01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이 유방암이라고 한다. 보건복지부의 ‘국가암등록사업’ 보고에 따르면 유방암은 전체 여성 암의 20.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환자는 2만4000여 명으로 2010년보다 약 60% 이상 증가했다. 해가 갈수록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유방암 치료는 크게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에 발견된 유방암의 경우 부분 절제를 진행한 다음 방사선 및 약물 치료로 치료를 진행하고, 유방암이 더 진행된 경우 선행화학요법을 통해 악성 종양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진행한다. 만약 수술이 어려운 경우,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로 환자에게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의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암 치료 과정 중 환자들을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바로 오심, 구토, 설사, 탈모 등과 같은 항암치료 부작용이다. 병의 증상은 물론 부작용까지 발생하면서 치료 과정에서 고통이 크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의지를 잃게 될 수도 있다. 이에 항암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는 통합 면역 암 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항암치료와 함께 병행하여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통합면역 암치료는 유방암 환자의 체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양방과 한방의 장점을 적절하게 융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양방 치료로 고주파 온열암치료, 미슬토 치료, 고농도비타민C 주사요법, 셀레늄 요법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암세포의 사멸과 증식을 억제하고, 약해진 면역 상태를 개선하고 활성화시킨다. 한방 치료법에는 약침치료, 발효한약, 한방온열요법, 약뜸 치료 등이 대표적이다. 약침치료는 인체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한약재를 추출, 정제하여 경혈에 직접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이를 통해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이게 되며, 항암부작용 중 하나인 소화 관련 부작용에도 도움을 주어 기력을 올릴 수 있다. 약뜸 치료는 체온을 상승시켜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게 된다. 다만,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간 및 효과가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항암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해서 치료를 병행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삶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며, 힘든 치료 과정에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취미생활이나,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도움말: 충주위담통합병원 고재홍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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