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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네트워크 컨설팅]
제목 | 디지털임플란트, 시술 시간과 부작용 줄여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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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연희 | ||
작성일 | 2020-06-22 12:48:05 | 조회수 | 14318 |
내용 |
디지털임플란트, 시술 시간과 부작용 줄여줘 이연희 기자 │ 승인 2020.06.22. 12:48
최근 코로나19가 다시금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면역 및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 때 평소 불편하게 생각해왔던 증상들은 잠시 치료를 방치하기 쉽다. 그 중 에서도 ‘치아’는 당장 크게 통증이 없으며 시간이 조금 지나면 나아지는 듯한 양상이 있어 치료 및 관리를 계속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일찍이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한다면, 이가 썩고 잇몸이 약해지면서 치아를 상실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치아가 상실되어 중간에 빈 공간이 생기면 음식 섭취가 어려워진다. 또한, 발음에도 문제가 생겨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 더불어 치아가 빠지면, 그 부분에 있던 잇몸뼈가 다른 부위로 서서히 흡수되면서 심한 통증까지 유발될 수 있다. 문제는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치아는 한 번 손상을 입으면 자연적으로 회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치아 상실에 의한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게 된다. 이에 강남 다섯가지약속치과 박광범 원장은 “이러한 경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본래의 치아 기능과 형태를 대체할 수 있도록 인공치아를 심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부위에 치아 뿌리와 동일한 형태의 인공치근을 식립하고, 해당 부위에 인공치아를 결합하여 치아 기능을 대체하는 치료이다. 가까이 위치한 다른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으며, 잇몸에 인공치근을 박는 과정 때문에 저작하는 힘이 아주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비교적 치료 기간이 길고, 여러 번 내원해야 한다는 번거로움, 부작용 등으로 시술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박 원장은 “과거에는 심을 위치, 식립 각도, 깊이 등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워 신경손상, 통증 여부 등의 부작용과 치료 기간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임플란트 시술에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어 안정성과 정확도가 향상되었으며, 이로 인해 그간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걱정이 있던 사람들도 편히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임플란트는 디지털스캐너 장비를 이용해 개인의 구강 상태를 파악한 후, 컴퓨터에서 여러 번 모의 시술을 진행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이다. 사전에 모의 시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식립이 가능하며,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잇몸뼈 위치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무절개 또는 최소절개로 진행 가능하다. 이로 인해 절개부위가 크지 않아 회복기간이 짧고 감염 및 부작용 가능성이 감소한다. 다만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시술 정도 및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사전에 필히 고지한 후 시술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시술이 잘 끝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추후 관리가 무엇보다 잘 이루어져야 한다. 관리만 잘 된다면 임플란트의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 평소 과도하게 딱딱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치간 칫솔 등을 이용하여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위생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한다. 더불어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검진을 통해 치아 상태를 확인하면, 오래 반영구적으로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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