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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상포진 치료하면...면역력 올릴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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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영실 | ||
작성일 | 2020-03-24 14:28:40 | 조회수 | 15672 |
내용 |
대상포진 치료하면...면역력 올릴 수 있어 오영실 기자 │ 승인 2020.03.24. 14:28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의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와 관련된 질환이 대두되고 있다.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위장질환, 만성피로, 대상포진, 암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 중에서도 대상포진은 ‘통증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환자의 삶을 괴롭게 만드는 악명 높은 질환이다. 만일 치료가 늦었거나, 대상포진 초기 증상이 심한 경우였다면 바이러스에 의해 손상된 신경이 회복되지 못하여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는 후유증 단계에 이르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 광혜병원 박경우 원장은 “초기 치료를 놓쳤거나 이미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된 경우라면 저하된 면역력을 끌어올리면서 손상된 신경 세포를 재생시켜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면역력이 약화될 때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면역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 충분한 수면 및 휴식, 규칙적인 생활을 지키며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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