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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원인모를 소화불량, 신경성위염 원인과 치료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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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재선 | ||
작성일 | 2023-07-17 17:06:30 | 조회수 | 3227 |
내용 |
원인모를 소화불량, 신경성위염 원인과 치료방법 유재선 기자 │ 승인 2023.07.17. 17:06
직장인 오씨(60세)는 건물 관리 업무를 담당한지 약 5년이 다되어 간다. 해당 업무를 담당하면서 불규칙한 식습관은 물론,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편의점 도시락이나 라면 등 자극적인음식을 자주 섭취해왔다. 때문에 더부룩한 속과 소화불량을 달고 살다 최근 증상이 너무 심해 병원을 찾았다. 위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지만 최씨는 별다른 원인은 찾지 못하고 신경성 위염을 진단받았다.
신경성 위염은 자극적인 음식물 또는 스트레스, 정서적인 요인, 약물 등의 요소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해당 질환은 메스꺼움, 소화불량과 더불어 구역질,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세가 보이며 환자에 따라 불안이나 우울감 등이 발현될 수도 있다. 신경성 위염은 기저 질환이나 증상에 맞춰 치료하며, 보통은 항염제, 식이 조절 등의 처치를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 그러나 상기 치료에도 질환이 나아지지 않고, 만성화 되는 등의 증세를 보인다면 한의학적 관점에서 담적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담적병이란 불규칙하고 자극적인 식습관 등에 의해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발생한 담 독소가 위와 장 외벽에 쌓이는 질환이다. 담 독소는 쌓인 부위를 경직시키고 이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때문에 위장 외벽에 쌓인다면 소화불량, 변비,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추가로 담독소는 위장 외벽에 멈춰 있지 않고 체내에 흐르는 혈액과 림프 등을 타고 신체 구석구석 퍼져나간다. 이렇듯 온 몸으로 퍼진 담독소는 머리, 심장, 어깨 등에 쌓이며 차례로 두통, 협심증, 어깨나 목 결림 등의 다양한 전신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위장 외벽에서 발생하는 담독소는 내시경이나 초음파 촬영 등의 검사로는 발견되기가 어렵다, 때문에 신경성, 과민성 등의 진단을 받고 그 증세가 장기간 낫지 않아 만성화 되는 경우라면 EAV검사를 제안한다. EAV검사는 미세전류를 통해 위장 내외부의 건강과 담적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첨단 검사 방식으로, 대표적인 담적 진단 방법 중 하나이다. 담적 치료를 위해선 담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이를 위해 특수 미생물로 발효처리한 한약을 처방, 위장 내부에 열을 발생시켜 담독소 배출에 용이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더해 왕 뜸으로 양 에너지를 공급해 담독소를 녹여내는 복부온열도포법,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활성화 시켜주고 담독소를 제거하는 아로마 요법 등의 치료를 병행해도 좋다. 하지만 이런 치료는 환자의 상태나 체질에 따라 효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 전에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진행되어야 한다.(도움말: 강남위담한방병원 차은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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