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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과민대장증후군, 담적병 때문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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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유리 | ||
작성일 | 2023-09-05 14:37:23 | 조회수 | 3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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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대장증후군, 담적병 때문일 수 있다? 안유리 기자 │ 승인 2023.09.05. 14:37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를 이동하게 되거나 중요한 회의에 참석해야될 때 화장실 걱정에 식은땀을 흘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과민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에게 더욱 쉽게 발견되는 질환이다.
과민대장증후군이란 만성적으로 소화불량, 복통, 복부팽만, 배변장애를 동반하는 기능성 장 질환이다. 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나아진 것 같지만 증상이 재발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병원에 가서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아도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신경성', '스트레스성'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
강남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대표원장은 해당 질환에 대해 “한의학은 과민대장증후군을 담적병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담적병은 잘못된 식습관 탓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썩으면서 담독소라는 더러운 물질을 만들어낸다. 해당 물질은 위장 외벽에서 발생해 혈관, 림프관 등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며 체내 약한 부위에 쌓이게 된다. 이때 퍼진 담독소가 대장에 쌓여 굳으면, 대장의 근육을 경직시켜 정상적인 기능을 해내지 못하게 만든다. 또한 담독소가 뒤덮인 대장은 냉한 성질을 같게 되며 복통,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담적병은 위장 외벽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내시경 또는 X-ray 등의 검사에서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서양의학의 생물학적 이론, 한의학의 경락 이론을 점목시켜 고안한 EAV검사를 통해 위와 장 외벽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을 추천한다. 담적병을 진단받았다면 담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담적치료법으로는 발효한약요법이 있다. 이는 특수하게 고안된 미생물로 발효한 한약을 활용하는 치료법으로, 장 속에 열을 발생시켜 담독소가 배출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추가로 한방 주사액을 혈자리에 직접 주입해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 기간은 줄인 약침 요법, 천연 성분만을 이용해 부작용의 위험은 줄이고 담독소는 제거해주는 간정화 요법 등이 있다. 하지만 상기 치료법은 환자 개인의 상태나 체질에 따라 효능이 상이하거나 부작용이 동반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저작권자 © 조네트워크(jonetwork)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