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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원인을 알 수 없는 기능성소화불량, 담적병 의심해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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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재선 | ||
작성일 | 2023-11-20 14:11:59 | 조회수 | 2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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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알 수 없는 기능성소화불량, 담적병 의심해봐야... 유재선 기자 │ 승인 2023.11.20. 14:11
급한 식사 혹은 불편한 자리에서의 식사 등 별거 아닌 이유로 흔하게 겪는 증상이기에 단순히 소화제를 먹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해당 증상이 반복되어 병원을 방문했을 때 원인을 찾지 못해 기능성 소화불량을 진단받았다면, 한의학의 담적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는 특히나 과식, 야식, 잦은 음주 등의 습관을 갖은 직장인에게 더욱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다. 앞서 말한 듯 잘못된 식습관은 담적병을 유발한다. 식습관 탓에 소화기능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위장에 방치되는데, 이 음식물이 부패하며 담독소를 만들어 낸다. 담독소는 일종의 노폐물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병리물질이다. 해당 독소는 위장 외부 근육층에 쌓여 위장을 경직시키는데, 이때 위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혈액과 림프 등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특징을 보인다. 때문에 소화불량,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은 물론, 두통이나 어지럼증, 안구건조증 등의 다양한 전신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강남위담한방병원 차은수 원장은 “일반적인 내시경 검사는 위장 외부 근육층에 쌓인 담독소를 확인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담독소 검사를 위해선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접목시켜 특수하게 고안해낸 EAV검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당 검사는 인체에 해롭지 않는 미세한 전류를 흘려보내, 신체 구석구석 쌓인 담독소의 위치는 물론, 담독소가 쌓인 정도까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담적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몸에 쌓인 담독소를 녹여내야 한다. 하지만 담독소는 일반적인 약물로는 녹여내거나 배출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담독소 제거를 위해 개발된 담적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담독소를 제거하기 쉽도록 위장관 내부에 열을 생성하고 담독소를 녹여내는 특수 미생물 발효처리 한약이 가장 대표적인 담적치료 방법이다. 이에 더해 담독소 제거에 특화된 한약재를 복부에 도포해 미세한 진동과 열을 통해 마사지하는 소적치료, 담적에 이로운 한약재를 쪄서 찜질하는 복부온열도포법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법은 환자의 상태나 체질에 따라 효과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에 진행되어야한다. 추가로 담적병은 잘못된 식습관이 가장 주된 원인인 만큼,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는 담적병을 예방하는데 좋은 습관일 뿐만 아니라, 담적 치료 후 깨끗해진 위장의 상태를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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