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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임플란트 부작용을 최소화 하려면,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 중요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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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유리 | ||
작성일 | 2024-01-09 10:33:12 | 조회수 | 2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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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부작용을 최소화 하려면,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 중요해 안유리 기자 │ 승인 2024.01.09. 10:33
치아는 음식물을 위장으로 넘기는 소화의 시작 단계로써 심미성, 정확한 발음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치아는 다양한 원인으로 상실된다. 가장 대표적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잇몸의 자연스러운 약화가 있다. 이외에도 충치, 외상, 치주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왜’상실되었느냐가 아닌 상실된 치아를 ‘어떻게’할것이냐이다. 치아가 상실된 경우 보통은 틀니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틀니는 기존 잇몸에 얹어 놓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실제 치아에 비해 저작력, 심미적 기능 모두 매우 떨어지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런 틀니의 기존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한 방식이 있는데, 이를 임플란트라고 한다. 임플란트는 기존 잇몸뼈에 픽스처 즉 인공 치근을 삽입한 뒤 치아의 역할을 하는 크라운을 체결하는 수술이다. 이는 잇몸뼈에 직접 삽입하기 때문에, 저작력, 심미적 방면 모두 기존의 치아와 거의 유사하다. 이는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치과 치료 중 최고의 방식이라 인정받고 있지만,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수술 도중 혹은 수술 후에 발생하는 출혈이나, 잘못된 수술과 사후 관리로 인한 잇몸 염증, 임플란트의 파열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부작용이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다시 수술해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수술을 진행한 잇몸은 원래의 상태보다 더욱 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기에, 임플란트는 첫 수술이 가장 중요하다. 가디언즈치과 명동점 이윤정 대표원장은 “첫 수술이 가장 중요한 수술인 만큼, 임플란트 수술은 여러 사항을 까다롭게 고려해야 한다. 3D-CT, 3D 구강스캐너 등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갖춘 병원인지, 장기간 사후관리가 필요한 만큼 한 자리에서 오랜 신용을 쌓아온 의료진 인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의료진의 숙련된 실력이다. 대학 병원급의 최신 시설을 가장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야 사후 관리까지 걱정 없이 안정적인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임플란트 수술을 마친 뒤에는 식습관, 올바른 양치질,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임플란트의 파손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가급적 삼가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수술 부위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간 칫솔, 치실 등 구강용품을 사용하는 올바른 칫솔질을 해야한다. 이렇듯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고, 만약 이상 증상을 보일 경우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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