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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만성화된 속쓰림, 목이물감 역류성식도염 치료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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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유리 | ||
작성일 | 2023-08-03 15:10:35 | 조회수 | 2654 |
내용 |
만성화된 속쓰림, 목이물감 역류성식도염 치료해야 안유리 기자 │ 승인 2023.08.03. 15:10
출근, 등교 등 저마다의 이유로 식사 시간이 불규칙 하거나, 피곤함을 이겨내기 위해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역류성 식도염이 더욱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앞서 말한 습관들은 위장 기능을 저하시키고, 위장을 자극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이 유발될 수 있다.
해당 질환은 위에 남아 있던 음식물과 위산 등이 저하된 위장 기능 탓에 역류하게 되며 식도를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속쓰림과 가슴통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 역류성 식도염은 이미 만성화된 경우가 아니라면, 약물 치료를 활용한 비교적 간단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이미 만성화되었다면, 담적병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담적병은 잘못된 식습관 혹은 과한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의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부패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부패한 음식물은 담독소라는 병리 물질을 만들어낸다. 담독소는 위장 내부가 아닌 외벽에서 발생하고 쌓이기 시작하며, 병이 진행됨에 따라 혈액 혹은 림프 등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기도 한다. 담독소가 쌓인 부위는 굳게되고 그 기능이 저하된다. 이와 같이 담독소가 식도에 쌓이면 식도를 경직시킴과 동시에 기능이 저하되고, 위장 외벽에 쌓이며 위장을 경직시켜 가스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위 내부 압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위 내부 압력이 상승하면 역류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식도의 기능이 저하되어 역류 현상을 막아내지 못하며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흔히 병이 발생하는 위장 내부가 아닌, 위장 외벽에서 발생하는 담독소는 일반적인 내시경이나 MRI 등의 검진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검사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담적병을 진단하기 위해선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이론을 접목해 특수하게 고안된 EAV검사를 해볼 수 있다. EAV검사는 인체에 무해한 미세 전류를 활용해 위장 안팎의 건강 상태와 담독소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이기 때문이다. 담적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그 원인인 담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먼저 위장 내부에 열을 생성해 담독소를 녹이고 배출시킬 수 있도록 특수하게 고안한 미생물로 발효처리한 한약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아로마 오일을 활용해 미세한 열과 진동으로 담독소를 분해하는 아로마 요법, 약침액을 혈자리에 직접 주입하는 약침 요법 등의 치료법이 있다. 하지만 담적병은 단순히 치료에만 의지하기 보단,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거나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다만 상기 치료법은 개인의 체질 혹은 증상에 따라 치료법과 효과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진행해야 한다.(도움말 : 강남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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