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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상포진 통증 지속될 때, 면역 치료로 완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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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순용 | ||
작성일 | 2019-01-21 10:44:10 | 조회수 | 14765 |
내용 |
대상포진 통증 지속될 때, 면역 치료로 완화 만성화된 끔찍한 대상포진 통증, 면역 증강으로 해소 이순용 기자 │ 승인 2019.01.21. 10:44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질환이다. 소아기에 수두를 유발했던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다시 활성화되어 나타난다. 주로 50대 이상의 고령자이거나,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높거나, 무리한 가사 노동으로 체력이 저하되었을 때, 암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이 있을 때 발생하기 쉽다. 면역 기능이 무너지면서 잠복해있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온 몸 곳곳에 신경을 따라 퍼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피부 발진 없이 발열, 권태감, 두통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해하기 쉽다. 어깨 부위에 통증이 느껴질 때는 오십견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이 때 대상포진의 전형적인 증상인 피부에 찌르는 듯한 통증과 수포 발생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반 피부질환과 달리, 척추를 중심으로 몸 한 쪽으로만 띠 모양으로 수포 및 물집이 형성된다. 이는 바이러스가 신경절을 자극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 감각 장애 및 신경 통증이 동반된다. 통증 양상은 개인차를 보이며, 심할 경우 가벼운 자극에도 찌르는 듯한 통증, 칼로 베이는 느낌, 남의 살 같은 느낌이 나타난다. 이 때 골든타임이라 하는 72시간 내에 병원에 내원하면 항바이러스제와 같은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를 단순한 피부 질환으로 오인하여 방치하거나,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수포가 사라진 이후에도 극심한 통증이 지속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옷이 스치는 자극에도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통각 과민, 이질통 등의 신경 이상 증상이 만성화된다. 이는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으로 묘사되며, 심할 때는 분만 시의 통증보다 더 아프다고 알려져 있다. 더불어 바이러스 위치에 따라 실명, 안면 마비, 청력 손상이나 뇌수막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의 위험이 따르기도 한다. 만성화된 대상포진 통증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인해 손상된 신경이 회복되지 못해 발생한다. 따라서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키고, 신체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치료를 적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에 대해 광혜병원 면역통증센터 지상원 원장은 “면역보조제를 통해 저하된 면역기능을 끌어올려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시키고, 손상된 신경 세포를 회복시킬 수 있다.”며, “면역 치료로 대상포진과 그에 따른 극심한 통증 및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통증을 참기 힘든 경우, 면역 치료와 함께 추가적인 시술치료를 시행해볼 수 있다. 통증 부위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재생 치료부터 전극을 통해 통증 신호를 변경하는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환자의 나이 및 통증 양상, 강도, 기간 등을 고려하여 적용해볼 수 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화되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면역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나 과로로 몸이 지쳐있지 않도록 늘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규칙적인 운동 및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한다. 50세 이상이라면 예방접종을 미리 받는 것을 권장하며, 면역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보조제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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