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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용
  • 23-01-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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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소화불량 계속되다면 신경성위염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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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성적인 소화불량 계속되다면 신경성위염일 수 있어
작성자 이순용
작성일 2023-01-06 10:39:42 조회수 1799
내용

만성적인 소화불량 계속된다면 신경성위염일 수 있어

이순용 기자 │ 승인 2023.01.06 10:39

 



위담한방병원 노기환 원장

 

원인 모를 소화불량이나 더부룩함 등 속이 불편한 증상을 겪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외부요인이 증상 발생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팽만감 등인데 이 경우 '신경성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신경성위염은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복통, 설사,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속쓰림, 오심, 구토, 위산역류 등의 다양한 위장장애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만성 위장병이다. 일반적인 위염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뚜렷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관리하라는 이야기만 들을 뿐이다.

    

위담한방병원 노기환 원장은 이러한 신경성위염의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과식, 야식,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생겨난 위장 내 독소 때문으로 보고 있다.” 면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은 위장에 쌓여 부패하면서 독소를 내뿜는데, 이러한 장내 독소가 위장 근육층을 포함한 위장 외벽을 단단히 굳게 만들어 위장의 운동 기능이 약해지면서 소화불량, 복통, 속쓰림, 배변장애 등 다양한 위장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독소로 인해 굳어진 위장은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기기인 EAV로 검사가 가능하다.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를 흘려보내 외벽에 있는 위장 내 독소 유무와 위와 장 외벽의 상태를 무난히 관찰해 위장 외벽의 면역시스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복진, 설진, 맥진 등의 한의학적 검사법을 통해 굳어진 위장 조직의 범위를 평가 및 구분할 수 있다.

    

이렇게 독소로 인해 생긴 신경성위염 치료를 한의학에서는 3단계로 진행한다. 먼저 위장 기능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약물의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특수 미생물을 발효 처리한 한약으로 위장 점막, 외벽에 잘 흡수시켜 장내 독소를 배출시킨다. 이렇게 발효한약 섭취를 통해 장내 독소를 제거했다면 그 다음엔 아로마온열 치료를 통해 위장 내 독소로 굳어진 위장과 대장 등의 장기를 풀어준다. 이후엔 소적치료를 통해 세포활성화를 도와 장기들의 기능 운동을 정상화시키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다.

    

위담한방병원 노기환 원장은 이러한 3단계 치료를  병행한다면 신경성위염으로 저하된 위장의 기능을 정상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효과와 치료 기간이 다르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신경성위염은 식습관에 영향을 받는 질환이기에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적정량의 식사를 천천히 하며, 음식을 오래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또한 식후에는 가벼운 운동이나 산택을 하는 것도 원활한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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