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는 건물 외벽이나 옥상 등의 장소에 대형화면이나 플렉스로 노출되는 광고로 교통량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운영되는 광고입니다.
사람의 첫인상이 7초안에 결정되듯, 옥외광고 또한 강한 첫 인상이 매우 중요합니다.
옥외광고의 관건은 고객이 옥외광고를 지나치는 순간 얼마나 인상적인 내용을 빛의 속도만큼 빨리 전달할 수 있느냐 에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시선을 끌었다면 고객에게 해당 옥외광고의 메시지가 마음에 새겨지지만 시선을 끌지 못하면 결국 시야에 지나가는 건물 구성물의 하나로만 여겨져서 아무 주의를 못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옥외광고 제작은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광고 역시 고객의 시야가 버스나 지하철 광고를 지나치는 순간 얼마나 인상적인 내용을 일순간에 전달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병원은 교통광고를 만들려면 전화번호, 로고, 프로필사진, CI, 카피만 던져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 지하절 광고를 대부분 매체사에 직접(이를 테면 버스광고는 버스광고 매체사에 직접)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비용은 절감되지만 광고효과가 좋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대중의 시선을 끌고, 공감을 얻어내는 광고물은 해당 광고의 메시지가 마음에 새겨지게 됩니다. 대중의 시선을 끌지 못하면 결국 시야에 지나가는 대중 교통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버스, 지하철광고를 만들 때가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