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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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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 손상 최소화 '스마일라식' …부작용 적어
본문
| 제목 | 각막 손상 최소화 '스마일라식' …부작용 적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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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진 | ||
| 작성일 | 2019-12-11 11:27:53 | 조회수 | 18406 |
| 내용 |
각막 손상 최소화 '스마일라식' …부작용 적어 유진 기자 │ 승인 2019.12.11. 11:27  도움말= 글로벌서울안과 이종욱 원장 시력교정술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라식과 라섹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라식과 라섹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전성을 높인 스마일라식이 도입되면서 기존의 라식, 라섹 보다는 많은 안과들이 스마일라식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라식은 각막에 얇은 뚜껑과 같은 절편을 만든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시력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과 같은 각막 절편과 관련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고도근시나 각막이 얇은 환자는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 반면 라섹은 각막의 가장 윗부분인 상피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한다.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 물리적 충격에 비교적 강하지만, 라식에 비해 통증이 심하며 수술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이나 라섹처럼 각막을 절삭하거나 벗기는 과정 없이 레이저를 이용해 교정한다. 각막 표면을 최소절개(약 2mm)한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짧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라식수술의 1/10 수준의 각막 절개로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여 수술 후 안구건조증 현상도 완화시킬 수 있으며, 각막 표면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어 부작용 발생률도 적다. 스마일라식은 근시 뿐만 아니라 원시, 난시까지 동시에 교정이 가능하며, 라식과 라섹에 비해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라식, 라섹수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한 차원 높인 새로운 개념의 시력교정술이라고 볼 수 있다. 수술 당일에는 수술 부위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일정기간 시신경 손상을 피하기 위해 안대를 착용한다. 3주간은 화장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샤워할 때 눈 주위는 조심하도록 한다. 다만 시력교정술은 시력에 직결되는 수술이기 때문에 먼저 안과를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은 후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적합한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저작권자 © 조네트워크(jonetwork)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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