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높은 고연령층 코로나1, '고농축 면역증강제'로 면역력 증진
김진환 기자 │ 승인 2020.03.09. 11:42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팬데믹(pandemic, 세계적인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한국 뿐만 아니라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16일 방역당국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달 1일 0.4%대에 머물던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전날 0.9%를 넘어섰다. 연령대별로 비교했을 때 전날 오전 0시 기준 확진 환자 8162명 가운데 80대 이상 고령 환자가 9.51%(263명 중 25명)로 가장 높았다. 순서대로 70대 5.33%(525명 중 28명), 60대 1.38(1012명 중 14명), 50대 0.38% (1568명 중 6명), 30대 0.12%(842명 중 1명), 40대 0.09%(1141명 중 1명) 등이다. 또한 국내 사망자의 90%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중ㆍ고령층에서 치명률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가 아직 나오지 않아 개인위생에 예민해져 있으며, 날로 공포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모든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고,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몸에 좋은 식품으로 면역력을 보강해주는 것도 좋지만, 빠른 시기에 면역체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고농축 면역증강제'가 도움이 된다.
고농축 면역증강제는 천연 7종 생약의 미세 입자화 및 순금 피막 처리를 거친 약물이며, 미세 입자화는 최소한 면이 1/1000만m 이하인 나노입자(nano-particle) 이다. 이는 체내 침투력을 상승시켜 짧은 기간에 면역 체계가 강화되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농축 면역증강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면역 세포 자체를 활성화시켜 신종 바이러스, 대상포진, 폐렴 등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 질병 초기에 고농축 면역증강제를 통해 바이러스를 억제하면, 치료 효과도 빠르고 이후 질병의 중증화이나 합병증 이행을 저지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면역력 관리는 평소 식ㆍ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의료기관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하게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릴 가리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잦은 음주와 흡연은 멀리하고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단을 권장한다.<서울 광혜병원 박경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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