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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극심한 '암성통증'… 면역력 증강 치료와 함께 통증을 조절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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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미라 | ||
작성일 | 2022-02-03 09:01:17 | 조회수 | 5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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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암성통증'… 면역력 증강 치료와 함께 통증을 조절해야 장미라 기자 │ 승인 2022.02.03. 09:01
암 환자의 대다수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암 환자에게서 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보통은 암세포가 주변 조직에 침투하거나, 신경의 압박, 장기를 손상시키는 등 직접적으로 암이 원인이 되어 통증이 발생한다. 하지만 암으로 인한 수술 방사선, 항암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신경이나 근육세포가 손상되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른 질병을 가지고 있던 환자의 경우 암 치료 중에 다른 질병에 의한 통증을 강하게 느끼기도 하는데, 이 모든 것을 '암성통증'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암성통증을 치료할 땐 약물치료가 가장 흔하다. 다만 약물치료에 쓰이는 마약성 진통제는 부작용으로 구토, 변비, 졸림, 호흡곤란, 배뇨장애, 입 마름 등을 초래한다. 드물게 발한이나 어지럼증, 수면장애, 성기능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마약성 진통제는 장기간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고 사용량을 늘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서울 광혜병원 박경우 대표원장은 “약물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다른 이유로 약물치료를 이어갈 수 없을 때, 암 환자의 면역력을 보강한 후 증진하여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며 “강한 독성, 소화기관 문제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적은 무기물, 즉 미네랄 성분으로 구성된 면역항염제로 암 세포의 활동이나 이상반응을 막고, 손상된 신경 체계를 회복하여 암성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더불어 통증이 극심한 부위에 고전압 미세전류를 흘려보내는 생체전류신경치료를 함께 병행하면 암성 통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단,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간 및 효과가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암성통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우울감, 괴로움, 무기력까지 동반될 수 있다. 반면 일찍부터 관리하면 치료 중이라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통증이 발생하는 일자, 시간, 양상 등을 꼼꼼하게 기록하여 진료 시 의료진에게 보여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평소 암 환자라는 사실에 낙담하기 보다는 음악 듣기와 같은 간단한 취미생활이라도 즐겨하며, 치료 시 발생하는 통증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도움말: 서울 광혜병원 박경우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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