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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배에서 꼬르륵 소리, 과민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방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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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민지 | ||
작성일 | 2022-06-07 09:20:02 | 조회수 | 4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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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꼬르륵 소리, 과민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방법은? 구민지 기자 │ 승인 2022.06.07. 09:20
강남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대표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국내 150만명 이상이 매년 과민대장증후군 진단을 받고 있다. 과민대장증후군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여러가지 사회적 스트레스, 유전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며 복통이 발생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 과민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과민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이나 엑스레이 등으로 특별하게 확인되는 원인은 없지만 복부팽만감이나 복통이 반복되고 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을 말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환자의 정신, 육체적 고통과 함께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쳐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과민대장증후군은 45~60세 성인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 전 연령대에 걸쳐 확산되는 추세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과민대장증후군의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식이요법, 스트레스 관리,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실천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하루 3번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자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장 운동을 활성화하고, 평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생활 패턴을 바꾸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도움말: 강남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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