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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잦은 두통과 어지럼증 지속되면 담적병 확인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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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연희 | ||
작성일 | 2021-04-12 09:46:07 | 조회수 | 7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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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두통과 어지럼증 지속되면 담적병 확인 필요 이연희 기자 │ 승인 2021.04.12. 09:46
일상생활에서 두통은 누구나 겪는 흔한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그 횟수나 두통의 강도나 중증도 이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두통은 물론 속 울렁거림, 구역, 구토와 같은 증상까지 동반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곤 한다.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두통이 자주 발생하면 삶의 질은 심각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업무나 학업에 막대한 지장이 생기게 되며, 통증 자체가 유발하는 짜증도 상당하다. 두통 증상이 장기간 심하게 나타났을 때는 진통제로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약물 복용은 약물 의존성 두통이 발생하여 오히려 더 심한 두통으로 악화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적 두통을 겪는 경우 그 원인을 담적으로 보고 있다. 평소 소화가 안될 때 두통이 심하거나 메슥거리면서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라면 더욱 서둘러 담적병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급식, 폭식, 야식 등 식습관이 바르지 않거나 선천적으로 위장이 약하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위장 내부에서 부패하면서 염증성 병리 물질인 '담 독소'가 형성된다. 담 독소는 위장 외벽 사이에 쌓여 '담적'을 이루는데. 이는 위장 조직을 굳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위장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소화 기능이 약해져 소화불량, 속 쓰림, 위산 역류, 복부 팽만감 등 각종 소화 장애를 유발하는 것을 담적병이라 한다. 담 독소는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퍼져나가 머리 혈관에 쌓이면 머리 혈류의 흐름이 막혀 심한 두통 또는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이를 방치하면 뇌에 영향을 미쳐 뇌경색, 뇌졸중 등과 같은 중증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위장 외벽에 형성되는 담적은 위장 내벽을 확인하는 일반 위내시경이나 CT, MRI 등의 검사로는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 담적을 확인하기 위해선 위장 외벽의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 필요하다. EAV(경락공릉진단기)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며, 위장과 전신의 기능 상태와 담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복진, 설진, 맥진 등의 한의학적 검사법을 통해 위장의 무력 상태와 굳어진 위장 조직의 범위를 평가할 수 있다. 담적에 의한 두통과 어지럼증은 담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위장 외벽으로 흡수가 잘 되는 특수 미생물을 발효한 약물로 담 독소를 녹여 소변과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여 제거한다. 여기에 아로마와 소적 치료 등과 같은 온열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여 굳어있던 위장을 부드럽게 풀어낸다. 담적 제거 치료는 위장의 담적 뿐만 아니라 머리 근육과 신경에 영향을 끼치는 담 독소도 함께 제거하여 두통과 어지럼증을 해결할 수 있다. 단,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치료 기간 또한 달라질 수 있어 의료진 진단 후에 진행되어야 한다. 강남위담한방병원 나병조 원장은 '담적병은 평소 식,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고 식사시간은 30분 이상의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과 인스턴트식품은 멀리하고, 식사 후 바로 눕지않고 2시간 이상의 충분한 소화시간을 갖는 것이 담적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조네트워크(jonetwork)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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