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조네트워크 컨설팅]
제목 | 검사해도 이상없는 두통, 담적 치료 받아야 | ||
---|---|---|---|
작성자 | 유재선 | ||
작성일 | 2021-01-12 10:00:30 | 조회수 | 9278 |
내용 |
검사해도 이상없는 두통, 담적 치료 받아야 유재선 기자 │ 승인 2021.01.12. 10:00
두통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나타나는 증상이다. 잠을 못 자서 피곤할 때, 심한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긴장할 때 등 머리에 통증이 발생할 때가 있다. 그러나 별다른 이유 없이도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면, 만성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에 대해 강남위담한방병원 나병조 원장은 “CT나 MRI 등 정밀검사를 해도 원인을 알 수 없고, 잘 낫지 않는 두통이라면 한의학적으로 접근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오래 전부터 ‘담궐 두통’이라 하는, 위장의 문제로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담’이란 섭취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서 생긴 독소 물질로, 안 좋은 식습관에 의해 비롯된다. 이는 위장 점막을 손상시키고, 근육에 침투하여 위장을 무력화시킨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 메슥거림, 잦은 트림 및 방귀와 같은 소화 장애가 유발된다. 나 원장은 “담 독소에 의한 두통 치료는 뇌 통증을 감소시키는 약물치료와 함께 위장에 존재하는 담을 동시에 치료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독을 없애기 위해서 독으로 치료하는 것을 ‘이독제독’이라고 한다. 위장 외벽에 꽉 찬 담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독의 치료 기능은 살리되 독성은 말끔히 정화된 무독화된 독을 사용한다. 이는 부작용의 발생이 적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조네트워크(jonetwork)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