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위담한방병원, 담적병 입원 환자 위한 음악회 개최

유진 기자 │ 승인 2019.07.10. 16:02

강남 위담한방병원에서 입원 환자를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서울 대치점과 강남점 입원 환자가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10일 대치사거리에 위치한 강남 위담한방병원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환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이구동성 합창단, 박지윤 가야금 연주자, 그 외 색소폰, 피아노 연주자가 함께하여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여기에 강남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대표원장의 특송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행사는 ▲1부 이구동성 합창단의 ‘닐리리맘보’, ‘아름다운 나라’ 노래로 시작되어 ▲2부 최서형 이사장과 이구동성 지휘자 차정호 교수의 특송, 감명 깊은 색소폰 연주, 피아노 연주 및 찬양, 가야금 연주 ▲3부 이구동성 합창단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걱정말아요 그대’로 그동안 질병으로 고생해 온 환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최 원장은 “환우 분들이 그동안 질병으로 고생하시면서 몸도 마음도 여유롭지 않았는데, 음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한 힐링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남 위담한방병원은 한의학계 최초 난치성, 중증 위장병을 치료하는 한방병원으로서 2006년에 의원에서 병원급으로 승격된 이래로 약 42만명의 환자를 치료해왔다. 담 독소로 야기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역류성식도염, 기능성소화불량,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등의 위장질환을 비롯한 여러 전신질환의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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