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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잦은 신경성위염 증상, 담적병 치료로 개선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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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연희 | ||
작성일 | 2021-07-05 15:56:27 | 조회수 | 6807 |
내용 |
잦은 신경성위염 증상, 담적병 치료로 개선해야 이연희 기자 │ 승인 2021.07.05. 15:56 원인을 알 수 없는 속쓰림, 가슴통증, 소화불량 증상을 경험하는 현대인들이 적지 않다. 약을 먹어도 순간 괜찮아질 뿐, 증상이 다시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동반할 때도 있다. 증상이 걱정되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신경성위염’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신경성위염은 기능성소화불량이라고도 불리며 내시경 검사 상, 특별한 기질적인 질환이 발견되지 않으나 소화불량, 조기포만감, 복통 등 통증을 호소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10%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명확한 원인을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어 ‘스트레스성’, ‘신경성’으로 분류된다. 또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여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한의학에서는 원인을 알기 어렵고 재발이 잦은 신경성위염의 경우, ‘담적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담적이란 평소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해 비롯되는 현상을 지칭하며 위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 노폐물이 쌓이고 굳어지는 것을 말한다. 담적으로 인해 위장 조직이 굳어지면 전반적인 위장 기능 또한 저하되어 소화불량, 속쓰림, 명치통증 등 위장병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담적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담 독소가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목과 어깨 결림, 만성피로,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있으며 다양한 전신질환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담적이 의심된다면 적절한 검사와 조기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위장 외벽에 형성되는 담적으로 위장 근육층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 필요하다. 이때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를 흘려보내는 경락공릉진단기(EAV)로 위장 외벽 기관의 기능 상태를 파악하고 담적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복진, 설진, 맥진 등의 한의학적 검사법을 통해 위장 및 전신의 상태까지 관찰해볼 수 있다. 검사 상 체내에 담적이 확인되었다면, 담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를 우선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대전위담한의원 김성동 대표원장은 “위장 외벽에 형성되는 담적은 특수한 발효한약을 복용하면 축적된 담 독소를 땀과 소변으로 배출시킬 수 있다”며 “이와 함께 아로마, 소적치료 등의 온열요법으로 만성적으로 굳은 위장 조직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위장의 본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치료는 개인의 증상과 담 독소 정도, 체질에 따라 적용해야 하며 환자 개인마다 치료방법과 기간은 상이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담적으로 인한 신경성위염을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식습관을 바르게 개선하는 것이 좋다.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보다는 삶거나 데친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취미생활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금주, 금연 등을 병행한다면 위장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움말: 대전위담한의원 김성동 대표원장) 저작권자 © 조네트워크(jonetwork)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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