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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검사를 받아도 복통의 원인을 모른다면, 과민대장증후군 의심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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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민지 | ||
작성일 | 2024-04-08 11:14:49 | 조회수 | 1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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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받아도 복통의 원인을 모른다면, 과민대장증후군 의심해야 구민지 기자 │ 승인 2024.04.08. 11:14 강남위담한방병원 나병조 원장
장염, 식중독 등 별다른 기저질환 없이 반복되는 복통이나 설사 등이 발생했다면 과민대장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과민대장증후군은 특히 심리적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에 노출된 사람에게 쉽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정 원인을 찾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약을 처방받거나 시간이 흘러도 증상이 낫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과민대장증후군은 급작스럽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복통과 설사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에 더해 변비나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해당 질환은 앞서 언급했듯이 특정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장염이나 식중독처럼 위장관 내부에 염증, 바이러스가 발견 되지 않으며 단순히 대장이 과민한 이상 반응을 보이며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이에 강남위담한방병원 나병조 원장은 “과민대장증후군이 장기간 낫지 않는다면 담적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담적병은 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위장과 대장을 경직시킨다. 때문에 담적병이 발생하면 대장이 경직되고, 냉한 성질을 띄게 되며 복통과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또한 위장 역시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잦은 가스와 명치 부근 복통이 발생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담적병은 내시경, X선 촬영 등의 일반적인 검진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는 위장 외벽에서 발생한다는 담적병의 특성 때문인데, 이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특수하게 고안된 EAV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EAV검사는 서양의학의 생물학적 이론과 한의학의 경락 이론을 접목시킨 검사 방식으로 위장 외벽의 상태는 물론, 체내에 퍼져있는 담독소의 위치나 상태까지 파악할 수 있는 검사이다. 검사 결과 담적병을 진단받았다면 담적병의 근원이 되는 담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담독소를 제거는 환자의 체질과 담적 상태에 맞춘 담적 치료로 진행된다. 가장 대표적인 담적치료는 발효한약요법, 소적치료 등이 있다. 우선 발효한약요법은 위장관 내부에 열을 발생시켜 담독소를 녹여내는 치료법으로, 담독소 제거를 위해 특수하게 고안된 미생물로 발효한 한약을 처방하는 방식이다. 이에 더해 소적치료는 강한 해독성분의 한약재를 복부에 도포한 뒤 미세한 열과 진동으로 마사지하는 치료법으로, 담독소 분해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소화기관의 정상적 활동을 회복시킨다. 그러나 해당 치료법은 환자별로 효능이 상이할 수 있기에 치료 전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끝으로 과민대장증후군 증상이 발생했다면, 가벼운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과민대장증후군의 원인 즉 담적병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담독소가 더욱 넓은 부위로 퍼져나가며 각종 전신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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