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조네트워크 컨설팅]
제목 | 소화불량과 만성피로가 동시에? 담적병 의심하고 치료해야 | ||
---|---|---|---|
작성자 | 구민지 | ||
작성일 | 2024-03-18 10:48:20 | 조회수 | 1595 |
내용 |
소화불량과 만성피로가 동시에? 담적병 의심하고 치료해야 구민지 기자 │ 승인 2024.03.18. 10:48 대구위담한방병원 김판준 원장
빠른 식습관, 기름진 음식이 주를 이루는 서구화된 식습관 등은 소화불량을 유발하게 된다. 소화제 혹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완화되는 소화불량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소화불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두통이나 만성피로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된다면 담적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담적병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급식,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원인으로 소화 기능이 저하되면 위장 내부에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남게 된다. 이 음식물은 점차 부패하며 담독소라는 병리물질을 발생시키는데, 담독소는 위장 외벽에 쌓이고 굳으며 위장을 경직시킨다. 경직된 위장은 소화불량은 물론, 굳은 위장 탓에 내부 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며 압력이 상승해 위산 역류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대구위담한의원 김판준 원장은 “담독소는 위장을 경직시키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위장 외벽에 쌓이던 담독소는 그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체내에 흐르는 혈액과 림프 등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나간다. 이렇게 퍼져나간 담독소는 머리, 어깨, 심장, 관절 심지어는 혈관에도 쌓이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부위, 심지어는 혈관에까지 쌓인 담독소는 각 부위를 경직시켜 두통, 만성피로, 구강 작열감 등의 전신증상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혈관이 막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며 손발 저림, 빈혈, 고혈압, 어지럼증, 안구 건조, 불안감 등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듯 담적병은 위장 외벽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내시경이나 MRI와 같은 기존의 검사방식으로는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담적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이론을 접목시킨 EAV검사를 사용해야 한다. EAV검사는 동판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를 흘려보내 담독소가 쌓인 정도와 각 신체 부위의 기능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로, 이를 통해 담적병을 진단할 수 있음은 물론 위장 내외부의 상태 역시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담적병을 진단받았다면 담적병의 근본적 원인인 담독소를 제거해야한다. 담독소를 제거하는 담적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 중 발효한약요법이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발효한약요법은 환자의 체질에 맞춰 처방되는 방식으로, 담독소 제거를 위해 특수하게 고안된 미생물로 발효시킨 한약을 사용한다. 이를통해 위장관 내부에 열을 생성해 담독소를 녹이고 배출시키기 적합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더해 강한 해독성분을 가진 약물을 복부에 도포하고 마사지하는 소적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는데, 이는 복부에 도포한 약물이 피부에 흡수되며 약리작용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미세한 진동으로 진행되는 마사지가 담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한다. 하지만 상기 치료법은 환자 개인의 체질 혹은 기저질환 등에 따라 효능이 상이할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의 사전 상담 후에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끝으로 담적병은 간단한 산책,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비교적 쉽게 예방할 수 있다. 식후 가벼운 산책이나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소화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조네트워크(jonetwork)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