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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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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과민대장증후군, 치료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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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툭하면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과민대장증후군, 치료방법은?
작성자 안유리
작성일 2023-10-05 14:49:24 조회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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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과민대장증후군, 치료방법은?

안유리 기자   승인  2023.10.06. 14:49

 


강남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대표원장

 

가정주부 김씨(45, )는 일 년 전부터 아랫배가 아프고 변비와 설사가 반복됐다.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갔다 오면 좀 편해져서 그때그때 버티며 지냈는데. 최근엔 하루 이틀에 한 번 꼴로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방문해 내시경, 혈액검사, 복부CT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김씨는 기질적인 병은 확인되지 않고 과민대장증후군이라 진단받았다.

    

과민대장증후군은 위장에 특별한 기질적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상복부불편감, 복통, 각종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복통형, 변비형, 설사형, 팽만형 등으로 유형을 구분짓기도 한다.

    

과민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일반적인 검사를 진행해 봐도 원인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단순히 증상을 경감시키는 치료를 선택할수밖에 없다. 또한 장 내시경, 복부 CT 등 정밀 검사를 받아도 정확한 원인파악이 이루어지지 않아 증상의 경감에만 치중할 경우가 많다.

    

이에 강남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대표원장은 과민대장증후군 치료는 증상의 경감에 치중되는 경우 재발 및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다장 외벽 기관의 기능 강약 상태와 혈액순환 상태, 간세포 활성도 및 쓸개의 담즙 분비 상태, 독소 정도를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EAV(경락공능진단기)를 이용한 정확한 원인 파악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검사를 통해 장 기능이 약하고 혈액순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이를 방치하기 보다는 가능한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약해진 장의 운동성과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초점을 둔 치료를 통해 장 근육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소화운동을 촉진시킨다. ,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질 수 있고 효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위장은 생활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아 평소 바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폭식, 과음, 자극적인 음식 등 나쁜 식습관이 지속 된다면 위장병 증상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정해진 시간에 적당량의 음식을 천천히 먹는 식습관을 가지도록 해야하며, 가벼운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스트레스관리를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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